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8일 개항동 내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겨울철 대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요 거리 및 동화마을,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정리하며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에 참여한 통장들은 “새해를 맞이하며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 김미희 기자 |
황규한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2025년을 향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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