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프렌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새싹인삼 58박스 전달 및 원데이클래스 진행

✍️ 기자: 백창희

하남프렌즈(대표 김응대)는 지난 24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직접 재배한 새싹인삼 58박스를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 키우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하남프렌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새싹인삼 58박스 전달 및 원데이클래스 진행 © 백창희 기자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새싹인삼을 심고 가꾸며 생명력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새싹인삼의 효능과 재배 방법을 배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하남프렌즈는 2017년,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마을 교육공동체로, ‘하남어울림꿈의학교’를 운영하며 하남시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괴짜발명공유학교’, ‘3D프린터 공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매년 ‘3D프린터 미니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의적 체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김응대 대표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새싹인삼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하남을 가치 있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의 마을단체와 학생, 그리고 취약계층 이웃이 함께 건강한 하남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또한 하남프렌즈의 새싹인삼처럼 이웃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싹인삼 전달과 원데이클래스는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와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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