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2025년 고품질 민원 서비스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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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구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을 맞아 다양한 민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구민 편의 증진과 함께 외국인 주민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시책으로는 인공지능(AI) 실시간 통번역기의 도입과 다국어 안내문 제작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 절차를 원활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와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를 도입해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미추홀구, 2025년 고품질 민원 서비스로 구민 만족도 높인다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전경 © 김미희 기자

 

구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 종합민원실 야간 운영 등으로 구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왔다. 이외에도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식물 상자와 화분으로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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